*
회복방송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회복상담 방송의뢰”에 사연을 올려 주십시오!
회복모임에 참여하실 분은 “중독별 회복모임 답변광장”에 과제답변 바랍니다!
today_18 count_279851
도박중독 회복칼럼
이름
이메일
홈페이지
option
비밀글
글제목
글내용
상담을 하다보면 남편이 도박에 빠진 경우 아내가 겪는 가장 큰 고통은 금전보다도 "반복되는 거짓말(Repeated Lies)" 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한번은 회복 중에 있는 도박자들에게 어느 정도까지 거짓 말을 했었느냐고 물었더니, 자신이 거짓말을 해 놓고도 본인 스스로가 사실같이 느껴질 정도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러면 문제 도박자들은 왜 거짓말을 계속하게 되는지를 함께 살펴보자. 문제 또는 중독 도박자들은 수년간 각종 도박의 부정적인 결과들로 인해서 생긴 무력감(Powerlessness), 열등감(Inferiority), 도박 행위에 의존(Dependency) 또는 스스로도 어찌 할 수 없는(Helplessness) 자신의 내적인 감정들로 위협 또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 이때 도박자들은 이러한 나쁜 감정들로부터 "도피" 하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지 해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문제 도박자들은 자신들의 불편한 감정들을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제일 먼저 도박을 생각" 한다. 그러나 번번이 도박으로 돈을 다 잃고 나면 더욱 마음은 불편해져서 이런 자신을 감추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가족은 처음에 도박자의 거짓말을 사실로 믿어주다가 거듭되는 거짓말에 실망과 좌절로 배신감까지 갖게 된다. 어쩌다 아내가 도박하는 남편에게 따지면 거짓말로 일관하며 오히려 따지고 대드는 아내가 정신이 더 이상하다고 몰아세우기까지 한다. 도박자가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유들은 대략 다음과 같다. 1. 자신이 도박을 많이 한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2. 주위사람들의 도박 만류, 거부감, 비난 등을 회피하기 위해서 3. 자신이 하고싶지 않은 일들을 하지 않기 위해서 4. 책임감을 회피하기 위해서 5. 겉으로는 아무 일이 없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6. 주위 사람들을 자신의 도박행위 충족에 유리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7. 주위 사람들이 잘 속아 넘어가는 것을 즐기기 위해서 8. 가족과 친지들에게 거리감을 두기 위해서 9. 이미 해버린 거짓말을 다시 정당화하기 위해서 많은 중독 도박자들이 나중에는 병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Pathological Liars) 되기 쉬어 이러한 도박자의 거짓 습성은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게 가장 큰 좌절감과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가족들은 중독 도박자를 "환자"로 보아야 하며 도박 중단뿐만 아니라 "정직성 회복"도 회복 개념에 포함시켜야 한다. * Note - 필자가 2002년 2월 24일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이해왕 선교사 -
첨부파일
1. 2. 3. ※ 파일용량이 2,000,000 Byte 이상일 경우 업로드되지 않습니다
비밀번호
All contents (c) Copyright 2004 WERECOVERY reserved. For help with your payment, contact / counsel@irecover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