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11년 6월 16일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에서 실시하는 도박 회복모임에...
회복참여 1달 반 동안 1주에 3회(화요 도박모임, 금요 도박모임, 주일 회복예배)
매주 참석한 회복자가 간증한 내용입니다.

비록 15분간의 짧은 회복간증 이지만...
마음에 와 닿는 진실 된 간증 내용입니다.
뜻밖에 남편의 간증을 듣고 울먹이며 말하는 부인의 이야기 또한 감동적 입니다. 

▶ 어머님의 음성 - 너는 착한 아이 (15분)

안타깝게도 오늘 미주 한국일보(2011년 8월 11일) 사회면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실려서 참으로 마음 아픕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모두 우리의 동료와 그 가족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문 제목 - 잭팟 일주만에 차안서 쇼크사 - 도박중독 50대 한인
                 http://www.koreatimes.com/article/678188

특정한 직업 없이 남가주 지역 도박장을 전전하던 50대 한인 남성이 카지노에서 1만 7,000여 달러를 딴 지 일주일 만에 차 안에서 쇼크사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자정께 LA 인근 커머스 카지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내에서 발작 증세를 일으키던 한인 정모(54)씨가 발견돼 긴급히 앰뷸런스로 인근 몬테벨로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지난 4일 숨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당일 저녁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던 정씨는 친구에게 잠시 차에서 휴식을 취하겠다고 말한 뒤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병원 측은 정씨의 사인이 암세포 전이에 의한 쇼크사라고 밝혔다. 정씨의 몸에는 뇌에서부터 폐와 뼈에까지 암세포가 퍼져 있었다는 것.

이민 온지 25년 된 정씨는 특정한 직업도 주거지도 없이 도박에 중독된 삶을 살다가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