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반복되는 다이어트와 과식의 반복...그리고 15키로는 빼야할 몸이
문제라고 생각하면서도...한편으로는..괜찮아.큰문제없잖아...하면서도...이로인해 자신감을 잃고...늘 다이어트에 집착하고 반복해왔습니다. 어디부터..시작해야할지 멀고..암담하네요..하지만.힘을 내려합니다!
과제 제목 - 회복을 망설이게 되는 7 가지 이유들
1. 중독행위를 중단하자니 심리적 또는 육체적으로 불편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 최근의 나는....이전의 반복된 다이어트와 다르게...세끼소식을..2달정도
하면서...내가 그렇게 많은 음식을 먹지않는다는 것..그리고,이전의 과식.폭식은
내가 정상적 식사를 하지못하고...굶다가 저녁에 몰아먹거나 다이어트에 집착하면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변화는 쉽지않았다. 몰아치거나 허할때의 감정,스트레스 등 대다수의 감정을 먹는것으로 풀어왔던 나로서는.... 무언가 마음이 많이 허했다...기쁠수도 있는 일이지만..사람들의 예뻐졌다,살빠졌다는 칭찬도 그렇게까지 기쁘지는 않았다. 하지만..그렇다고 안뺄수도 없는건...분명 나는 문제가 있고, 사람들과 함께
편하게 수영장이나 찜질방을 갈수도 없고,또 친구들을 만나고와서도...살찐 내모습이 서글퍼서 폭식하는 일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
2. 너무나 자기 의혹(Self Doubt)에 갇혀 있고 당신이 항상 해 오던 중독증이나 내 식대로의 가정생활 이외에 다른 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다.
=> 반복된 여러가지...그러나 똑같은 방식일 수 있는...그런 다이어트들의 실패로
인해...시작도 전부터..."또 실패하겠지..."하는 생각이 있는것같다. 나보다
훨씬더 뚱뚱한 100키로 넘는 사람은 성공해도...지금의 나는 안될것같은 절망감과
나약한 마음이 들때도 있다.
-------------------
3. 당신은 해보지도 않은 일에 미리 겁을 먹고, 변화를 시도할 경우 생길지도 모르는 일들을 두려워하고 있다.
=> 나 자신은...아니라고 하지만.....반복된 실패로 인해...알게되었다....변화가
두렵다...... 그것이 지금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다주겠고,좋은 일을 만들어주는
변화라는 것을 알지만....변화가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다이어트가 잘되고 있고
건강한 세끼와 운동을 하다가도....배고프지 않음에도..그러한 감정의 안정이
안되어서인지..결국 나 스스로 과식 폭식을 일삼고 "거봐...난 안돼...."해버린다...
------------------
4. 당신은 괴상한 자아심(Monster Superego)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자신이 완전하다고 생각되지 못할 적마다, 몹시 자신을 괴롭히는 내적 양심(Inner Conscience)과 엄격 주의가 너무 지배적 이다.
=>남들이 보기에 완벽하고 완전하고 1등이 되고..그런것이라기 보다는..
나 자신이 생각하는 어느정도의 기준(이또한 남들이 보기에 월등하지는 않더라도
그럴싸해 보이긴 하는..)에 내가 도달하지 못하면 ...비난하고 좌절한다. 그것이
사실이면서...내가 나에게 그렇진않을거라고..그냥 덮어두려한다.
-----------------
5. 당신은 잘 해보려는 기교가 부족하며, 당신의 몸에 밴 중독행위나 가정생활에 대한 근심과 걱정을 어떻게 포기 (Give Up) 할지를 모르고 있다.
=> 실천력이 부족하다... 의지가 부족하다.
-----------------
6. 당신은 육체적으로도 중독증에 의존되어 있다. 중독 행위나 물체를 하지 않고 어떻게 잠을 자고 일상적인 고통을 견딜 수 있겠는가?
=> 하루하루....2-3일에 한두번씩 당연하다는듯..저녁이나 밤에 과식.폭식을
하고....그럼 그렇지...하며 자포자기해버리고....다음날엔 그러한 내가 못마당하고....그런 반복을 해나간다.....
---------------
7. 당신은 요행만 믿으며, 마음속으로 만 변화하려는 마음으로도 충분하다고 확신하려고 한다. 그러나 변해야지 하는 마음만으로는 실제 변화를 이룰 수 없다.
=> 왜 이럴까......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가 쉽지않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