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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중독 회복칼럼

이해왕선교사 2016-12-24 오전 8:45:56

새해금연결심 - 담배와 마리화나


매년 미국에서는 담배흡연자 10명 중 7명이 새해 결심으로 금연을 한다. 첫 번 새해 금연결심에 8%가 성공하고, 20%는 다음번 새해결심에 성공한다. 흡연으로 인한 조기사망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책은 금연뿐이다.

만약 담배를 매일 20개비(1갑)씩 피운다면 1주에 140개비, 1달에 600개비, 1년에 7,300개비가 된다. 이에 흡연햇수를 곱하면 그간 피운 담배개비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담배 1개비를 피우면서 7번 흡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어서, 20년 동안 담배를 피운 사람은 100만 번 이상 담배를 흡입한 것이다.

2017년 새해가 되면 총 29개 주에서 메디컬 마리화나가, 9개주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소지가 합법적이다. 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하는 주들은 계속 늘어날 추세이어서 앞으로 마리화나 흡연자들이 더 늘어날 것이다. 이제 담배처럼 마리화나 흡연여부는 각자 “자신의 선택 사항” 이다.

담배를 피우는 대학생들 중 53%가 마리화나도 피우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담배흡연은 마리화나를 하게 만드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마리화나 사용은 더 센 마약들을 남용하게 만드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앞으로는 새해금연 결심에 마리화나 사용 중단도 필히 포함시켜야만 한다.

2012년 실시된 간접흡연 연구조사에서 미국인 5,800만 명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었고, 3~11세 어린이들 5명 중 2명이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으며,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가족이 없어도 콘도나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단독주택에 사는 자녀들보다 45% 더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으로는 마리화나 간접흡연 피해에 대해서도 관심이 요구된다.

마리화나 간접흡연 피해실험에서는 환기장치가 없는 8X7 피트 방에서 마리화나 흡연자가 1시간에 4개비를 연속으로 피웠을 시에 마리화나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의 소변검사에서 THC 성분이 검출되었고, 1시간에 16개비를 피웠을 시에는 방안에 함께 있던 다른 사람들은 마리화나 1개비를 피운 것과 같은 “도취증상”을 보였다.

노르웨이 연구조사에서도 차 안에서 탑승자 3명이 30분간 2대씩 마리화나 총 6개비를 피우면 방에서 16개비를 피운 것과 똑같이 운전자는 마리화나 1개비를 피운 것과 같은 “도취증상”을 보여서 안전운전에 아주 위험하다고 했다.

간접흡연을 피하려면 일단 담배나 마리화나를 피우는 사람에 가까이 가지 말고, 집안과 차안에서의 마리화나 흡연을 금해야 한다. 부모들은 마리화나 남용 자녀를 곧바로 치료기관으로 인도하는 것이 좋다.

흡연자들은 담배가 마리화나 보다 덜 해롭다고 말할 것이고, 마리화나 사용자들은 담배 보다 더 안전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 담배와 마리화나는 모두 인체에 해로운 영향들을 초래한다.

마리화나를 사용하면 약 3시간 몽롱한 느낌을 주지만 편집증, 발작, 불안 등과 같은 불쾌한 결과들을 초래해서, 장기적으로 남용하면 단기 기억력과 학습능력까지 손상시킨다.

마리화나를 피울 시에 담배보다 50%~70% 더 많은 발암물질들이 인체로 들어간다. 그래서 마리화나 1대 피우는 것은 담배 5개비를 피운 것과 같이 폐에 손상을 초래해서 담배보다 5배나 더 위험하다.

근본적으로 인간의 육체는 구조적으로 담배나 마리화나를 흡입하도록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 계통과 뇌가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애초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이미 피우고 있다면 더 망가지기 전에 새해 결심으로 끊거나 회복도움을 받아서 치유하는 것이 자신과 가족들을 사랑하는 길이다.

▶ 한국일보 인터넷 신문 - 담배와 마리화나 새해에는 끊자
(필자가 2016년 12월 17일자 미주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에 기고한 글)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61217/1029649

이해왕 선교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www.kamc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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