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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 유일한 “중독증 회복 선교센터”
▶ 3회에 걸쳐 “예방 및 부모 대처방안 강좌”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급속히 인터넷 게임 중독에 빠져 예방과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는
한인 중독증 회복선교센터 대표 이해왕 선교사는
"어릴 때의 습관이 평생중독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한다.
월넛에 위치한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는
도박을 비롯한 마약 인터넷게임 중독자 회복모임을 갖는 유일한 상담기관 이다.
이 선교센터를 9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이해왕 선교사는
"요즘 청소년들의 마약사용이 줄어들었지만 인터넷 게임을 심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
이것 또한 중독으로 이어져 많은 후유증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선교사는 특히 인터넷을 통한 도박도 성행해 그 연령층이 20대로 확산되고 그 속도가 매우 빨라져
“이중 다중 중독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대 어린 자녀들이 많이 즐기는 인터넷 게임이 취미활동 이상인 중독현상을 불러오고 있다는 것이 좋은 예라는 것이다.
그는 "마약을 하던 청소년들이 컴퓨터 게임도 좋아하는 것만 봐도 게임중독은 청소년들에게 마약과 같이 매우 중독적이고 위험한 것임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선교사는 또 "자녀들의 중독예방을 위해 부모들이 자녀들의 게임문제와 대처방법을 알아야 자제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선교센터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는 17일 24일 31일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자녀 게임중독 예방 및 대처에 관한 부모교실”을 개최한다.
이밖에도 도박, 알코올, 마약, 음식중독, 성중독 등 각종 중독에 관한 사항을 웹사이트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 주소: 19763 E. Valley Blvd. Walnut CA 91789
▷ 문의: (909)595-1114
▷ 중독증 회복 문서 웹사이트: www.irecovery.org
▷ 중독증 온라인 회복광장 : www.werecovery.org
▶ 미주 중앙일보- 청소년 마약 줄었지만 인터넷게임 중독 확산
(중앙일보사 김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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