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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중독 회복칼럼

이해왕선교사 2010-07-27 오전 10:39:58

‘선악의 풀' 마리화나


마리화나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셋째 날에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신 이래 지구상에서 '선악의 풀'처럼 그 생명을 이어왔다.

고대 문헌에 의하면 B.C. 6,000년께부터 중국을 비롯한 동양에서 마리화나 씨를 음식으로 사용했고, BC 4,000년부터는 삼베로 사용한 기록도 있다. BC 2,700년께 처음으로 마리화나를 약재로 사용했으며, BC 1,500년께부터는 음식과 섬유를 얻기 위해 마리화나를 재배한 기록들이 있다. BC 500년께는 마리화나가 유럽에까지 퍼져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이렇게 마리화나는 오래 전부터 중국, 인도, 북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요즘은 에이즈나 말기암 환자들이 고통 완화제로 사용해서 합법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세계 1차 대전 이후 마리화나 재배와 반입이 극심해져서 미국에서는 1915 ~1927년에 의료용 이외의 목적으로 마리화나 사용을 전면 금지시켰던 적이 있고, 영국에서도 1929년에 마리화나의 향락적 사용을 금지했으며, 중국은 1934년에 마리화나 재배를 불법으로 취급했다.

미국에 마리화나가 본격적으로 반입된 것은 1920년대의 멕시코 농업 이민자들이 마리화나를 갖고 들어와 농장 주변에 재배해 시중에 유통시키면서 이다. 당시 미국인들은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으로 직장을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멕시코 이민자들이 직업을 빼앗고 마리화나까지 판매해서 사회에 실업과 범죄를 가중시킨다는 이유로 추방무드가 고조되기도 했다.

아울러 금주령(1920 ~1933)이 시행되자 술을 못 팔게 된 술집들이 대신 마리화나를 팔아서 당시 뉴욕에만도 이런 업체들이 수백 개에 달했다. 마리화나가 정신이상, 범죄, 및 죽음을 초래한다는 여론이 조성되자 급기야 연방의회는 '마리화나 세법'(1937 ~1969)을 제정해서 마리화나를 취급 및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연간 1달러의 등록비와 1온스 당 100달러의 세금을 부과해, 이를 위반한 사람은 최고 2,000달러 벌금과 5년 감옥형에 처하도록 규정해서 33년간 마리화나 남용을 엄격히 규제했다.

요즘 마리화나 합법화 추세로 구하기가 쉬워져서 이왕 피우려면 담배보다는 마리화나를 피우겠다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들의 마리화나 남용은 과거 12년간 다소 감소되었으나 지난 3년 동안 다시 증가해 2009년 마리화나를 피워본 학생들은 8학년 12%, 10학년 27%, 12학년 3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로 금년 초부터 자녀의 마리화나 문제로 전화 상담을 하거나 회복모임에 참석하는 한인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12학년 학생들의 흡연율은 담배에 대한 각종 규제강화와 흡연피해 교육 등으로 1997년에 37%에 달했던 것이 2009년도에는 20%로 줄어들었다. 마리화나에 대해서도 정부가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규제강화로 남용 금지정책을 펴야 하고 사회와 가정에서는 마약위험에 대한 교육과 치유의식을 고취시켜 주어야만 자녀를 마리화나의 위험과 중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미주 한국일보 인터넷 신문 - ‘선악의 풀' 마리화나
    (필자가 2010년 7월 24일자 미주한국일보에 기고한 글임)

이해왕 선교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www.irecove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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